무한도전 - 길, 음주운전으로 자진하차하게 되는가

무한도전 9주년 + 사고

오늘은 무한도전 9주년 되는 날입니다.

근데 이게 왠일?

리쌍의 길 (길성준)이 지난 밤 12시 30분에 합정동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되어 면허 취소를 받아다더군요 -0-;

혈중 알코올 농도 0.109% 였다고 합니다.

박명수의 “빠져라”

그동안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개그로 빠져라 빠져라 했었는데

정말로 이번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.

과연 길은 무한도전에 잔류 할 수 있을까?

예전에 무한도전 콘서트 사건 때도 자진하차 한다고 했었다가 제작진 측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잘 챙겨주어 계속 함께 했었는데

이번에는 음주운전 사건은 쉽게 덮어주고 넘어가기 쉽지 않은 문제로 보이네요.

길 인턴 + 안 웃기는 이미지에서 요즘 개그감을 찾으며 이제 빛을 보나 했더니 안타깝습니다.